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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모든대원들에게

by 김경숙.승범 혜숙 posted Jan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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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할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낼때만해도 마음 저편에는 잘해낼수 있을꺼야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안녕히 잘다녀와요
했는데 믿음이 컸던만큼 대장님 지휘아래 별일 없이 모두 자랑스러운 귀가를 앞두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일인지.............모두가 친구되고 하나되어 동고동락해온분들 모두같은 마음이겠지만 다시한번 우리 아이들 무사히 지도해주시고 무사하길 기도해주신모든분들
깊이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혜숙,승범,경민,연주,경숙
먼저 정읍을 빛내고 앞으로는 우리나라를 빛낼 모든 친구들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길 걸어온
모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줄께.......자 받아.......... (받았지)
아직은 어리지만 이제는 걸어온 길보다 더긴 인생길에서 많은시간속에 생각하고 계획했던일 모두 이루길바래 장한일을 해낸 용사들이기에 활기찬 전화목소리 편지속에 전해오는 진한사랑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보배들구나............사랑한다고 큰소리로 외쳐도 부족할것같
은데.......모두 사랑해

혜숙아 동생 사랑하고 보살펴줘서 고마워 !!!!
승범아 누나 이해하고 동생아껴주고 이끌어줘서 고마워!!!
경숙아 언니 오빠 잘따라주고 사랑해주어 정말고마워!!!!
아빠 엄마의 마음은 경복궁에서 맞이하고 싶지만 조금만 조금만더 기다리면서 정읍역에서만나자 훌쩍커버린 너희..... 아빠엄마의 기다림은 목이긴 학처럼 벌써 너희들 곁에 같이있단다
기 ~~다 ~~릴 ~~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