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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너라

by 민준영 posted Jan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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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준영아, 잘 다녀 오너라.

이제는 너도 먼길을 부모님 손을 빌리지 않고 갈수있는 나이가 됬구나.
대견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항상 그래 왔듯이 아빠, 엄마의 기대를
벋어나지 않게 탐험을 잘 마치고 돌아 오리라 믿는다.

이번 탐험을 통해서 더 마음이 넓어지고, 큰 눈으로 세상을 보는 준영이가
되서 다시 만날것을 아빠는 확신한다.

탐험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격는 과정 하나하나 가 앞으로 준영이가
살아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거라 굳게 믿고 힘들어도 재미있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되거라.

장도를 떠나는날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