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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현호야

by 정호.현호 posted Jan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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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이제는 부모품을 떠나 스스로가 인생을 개척하는 때가 온 것같아
너희들의 여행을 허락하기로 결정하였단다

부디 세상은 넓고 너희들이 할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아
전주에 와서 너희들의 미래를 한번정도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건강하시고
아빠 엄마도 잘있고
기훈이형식구도 왔단다

새해복많이 받았라
그리고 이쁘고 친절한 누나뒤만 졸졸 따라 다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