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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수현이에게

by 조수현 posted Jan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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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은 경험을 했을리라.....

너의 주머니가 둑둑 해졌니?(여행에서 얻은 인생의 재산.....)

지금쯤은 대원들하고도 많이 적응 되겠네
혹시 우리딸이 인기짱 아니야~ 그러면 엄마가 돌아오면 한턱 쏠텐데
수현이 너의 목소리가 밝아서 이엄마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밀라노" 라고 하니까 말로만 듣던 그 도시에 너가 가있다는게.....
사랑한다 수현아!
건강하게 푸지게 먹고 푸지게 싸
"DO YOUR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