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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일 축하해.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항상 민경이의 일거수 일투족을 꿰뚫고 있는데 요즘 몇일 못 보았더니 엄청 보고 싶고 궁금한 일도 많은 걸...
더군다나 생일 축하도 제대로 못해주고(늘 그랬지만 말이야)
사진은 잘 찍히니?
한나언니는 너가 건축물들 많이 보고 온다더라 그랬더니 대견하단다.
언니 친구는 몇년 전에 유럽을 다녀왔는데 그때는 건축에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 안 봤다가 뒤늦게 건축 공부를 하면서 그때 잘 보지 못한 걸 지금 후회한다나 아뭏튼 그렇데.
아테네에서 기념품가게에 들러 너희들 무지 좋아했다며?
민경이 사고 싶은것 있는데 못 사고 그랬지? (혼날까봐)
어때? 엄마가 안 봐도 잘 알지? 틀렸음 할 수 없고...
민경이 이제 간지 몇 일 됐다고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쪼록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다른 대원들하고 친하게 잘 사귀고 돌아 왔음 한다.
범준이도 누나가 없으니까 심심해하고 힘없어한다.
싸울댄 싸우더라도 누나가 최고인가 보다. 돌아와서 범준이 한번 꼭 껴안아줘라. 그럼 멀미약 잘 챙겨 먹고 모자라면 사 먹도록 해라. 또 연락하마.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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