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아~
전화도 없고 사서함에도 탐험소식에도 없고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대장님들께서 전달을 못하시겠지 싶지만
소식을 기다리는 마음은 모든대원들 부모님들은 한가지로
궁금할거란다. 지금쯤은 차림새도 다 흐트러져 있는것 아닌가
싶구나 . 피곤하기도 하겠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종단했던것 처럼
힘을내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많은것을 알차게 담아오렴.
사랑하는 재홍이가 집에 없으니 허전하지만
네가 많은 이야기를 전해줄것을 생각하니 엄마마음은 설레이는구나
매사에 서로돕고 잘지내도록 부탁하며
다음에 또 전할께 ~~~~~~
사랑 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