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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을 기다리며

by 김두라 posted Feb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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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딸아!
그동안 고생 많이 했지?
하지만 추억도 아주 많은 여행이 되었길 바래!
드디어 내일이면 딸을 만나는구나
가슴 설레는구나
아빤 차 를 사셨어
문인 내일 중학교 예비 소집 일 이라 같이 못나가겠네
아쉽구나
엄마가 맛난거 많이 해줄께1
내일 엄마에게 여행 담 많이 들려주렴
축하 파티 해야지1
두라야 집에 온걸 미리 환영 대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