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에서 조금 위에 있는 전의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천안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인천공항을 열심히 갑니다.
도착하니 10시 58분쯤.
이미 비행기는 착륙하였다고 변경된 시간과 함께 게시판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얼마를 기다렸을까?
이번 유럽탐사를 무사히 마치고 각자의 배낭이며 짐을 챙겨들고 나오는 대원들과 수고하신 대장님들에게 우리 부모들은 모두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들!
이번 유럽 방문 기간 동안에 얻고 깨닫고 배운 만큼 성숙해지고 더욱 열심히 성의껏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고락을 함께 했던 대장님들 그리고 대원들과 모든 가족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보고 싶었던 아들을 만난 양풍운 가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