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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관한 이야기

by 임 환 posted Feb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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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환이야
너도 밸런타인데이 알고 있지
삭막한 날들이 연속되고 있는가운데 이런 특별한 날이 하루쯤 있어 사람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요즈음에는 너무나도 상업적으로만 흐르는 것 같아 이 날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

2월 14일은 연인들이 기다리는 밸런타인데이이지
밸런타인데이는 약 14세기부터 연인들의 날로 지내져 왔는데 그 기원에 대해서는 몇가지 설이 있어
그 가운데 하나는 로마의 성 발렌티누스가 순교한 날이라는 것인데 당시 황제인 클라디우스가 젊은 청년들을 군인으로 만들고자 결혼 금지령을 내렸거든
그런데 성 발렌티누스는 이에 반대했응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위하여 주례까지 섰기 때문에 2월 14일에 죽임을 당하고 말았어
(성 발렌티누스는 성당의 신부이거든)
그는 죽기 전에 교도소에서 자신에게 격려를 해준 한 간수의 딸에게 '발렌티누스로부터의 사랑'이라는 편지를 남겼는데 이를 로마 사람들이 기억하여 이 날을 지켜왔다는거야
또 영국 사람들이 새가 짝을 짓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었던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어
또 봄이 연인들을 위한 계절로 여겨졌더누 데서 왔다는 설도 있지
유럽에서는 빨강및 하트가 밸런타인데이의 상징이며 남녀에 관계없이 연인들이 빨간 장미나 세인트폴리아 꽃을 주고 받는 전통이 있지

그런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여성니 남성에게 사랑고백을 해도 좋은 날로 여겨져 선물을 받는쪽이 남자가 되었지

그런데 초콜렛에는 페닐에틸아민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사랑에 빠졌을때 뇌에서 분비하는 화학물질과 같거든 . 이 물질이 몸의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며 심작의 맥박수를 증가시켜서 꿈꾸는 듯한 행복한 기분에 빠지게 해 준데
그렇지만 초콜릿이 비만, 고혈압, 충치의 원인으로 여겨져 건강에는 나쁘지

환이야
환이의 넉넉한 웃음과 미소가 그리워
월요일부터 개학을 하여서 정일이 편으로 '여행계획서'를 학교에 제출해ㅆ어
정일이가 어제는 2학년 교과서도 가지고 왔거든 착한 정일이에게 기념품ㅇㅡㄹ 준비했으면 좋겠네
환이야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만날때까지 마음으로 사랑보내마
행복한 마음으로 주위를 맑고 밝게 해주는 환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