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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행복

by 최재혁 미카엘 posted Feb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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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아

잠이 부족하지는 않니

오늘은 초콜렛 먹는날 이라는데

쉽게 녹아버리고 보관이 어렵다고 집에 두고 가서 아쉽기는 하지만

돌아와서 먹지 못한것 원하는만큼 먹어 보렴

학교에 반편성이 되었다는데

6학년 7반이고 허산이와 준형이랑 같은반 이라 하는구나

여기날씨는 맑은날이 계속되고 많이 춥지는 않다.

그곳에는 가끔씩 눈도 내리지만 크게 춥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입은옷이 불편하면 가지고간 다른옷으로 갈아입고 편하게

여행 하길 바란다.

힘들고 어렵다고 여겨질때 행복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렴

새벽이 오기전에 가장 어둡고

봄이 오기전에 가장 추운법 이거든

집을 떠나보면 집의 소중함을 알고

어두운곳에 있어보아야 환한것을 아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