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승아 화이팅!!!!!!!

호승아...너가 원치 않았던 탐험을 엄마와 아빠가 좀 억지로 널 보내서 미안하다. 허나 아빠와

엄마가 어렸을때 여행과 탐험을 많이 못했기에 너에겐 어렸을때 좀 힘들겠지만 많은 경험을 쌓

아주고 싶었다. 지금은 초등학생이지만 너가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많기에 너에게 세상에 대해

보다 많이 보다 넓게 보여주고싶다.

불편한 잠자리와 식사..힘든 여정이겠지만 앞으로 살면서 더 많은 일들을 너가 겪어야 하기에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엄마와 아빤 널 사랑하고 널 믿는다 호승아.

그럼 너 돌아오는 날 밝은 얼굴로 보자꾸나...그리고 같이간 너 친구들과도 즐겁게 여행하길

바란다.....사랑하는 아빠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