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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성재야

by 강성재 posted Jul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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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 성재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아침에 대원들 음성 청취를 했는데 네 음성은 녹음이 안되었더라
2~3일 지났는데도 우리 아들 보고싶어서 항상 네 생각뿐이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공동체 생활 적응과 인내심 단련,대 자연과 접하면서
보다 넓은 너의 진짜 사나이다운 모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너보다 주위의 남을 먼저 배려 하는 습관 잊지말고 건강하게 지내거라
참 오늘이 동생 성민이 생일이다.축하 축하...
힘들어도 꾹 참고... 우리아들 파이팅!
힘내라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