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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 오~빠님

by 안진모 posted Jul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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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할말이 없다.

흐흐. 엄청. 보고 싶어!
이런 말 하긴 쑥쓰럽지만;

오빠가 없어서 엄청 심심해.

할 일 도 없고. 김치볶으밥 먹는데 자꾸 오빠가 생각나.

오빠가 있을땐 진짜 짜증나는데, 오빠가 없으니까

보고싶어!

힘들어서 쓰러지지 마 !

파이팅!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