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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가져라...

by 박 경민 상민.. posted Jul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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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엄마에게 하나밖에 없는 우리 이쁜딸...
대장님께 연락받고 순간 걱정이되어 눈물이 쬐끔 났단다..
하지만 엄만 걱정안해..
우리딸이 항상 알아서 너무도 야무지게 잘 하니까..
오늘은 아우라지코스 인가!!!
이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되어도 우리경민이는 이겨낼거야...
왜냐고???엄마의 딸이니까..
지금엄마가 느끼는것과 어려움,고통, 이 모든일 우리가족의
사랑과 희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딸래미가 잠시 이고통이 왔다고 굴복하기보단 자신의 앞에 놓인
더 큰 것을 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랑하는 엄마의딸...
인생길에는 잠시 다른이의 내민손 필요할때도 있는거야..
그럴땐 너의 판단을 믿어보는 거야..
힘들면 대장님께 상의해보고 다시금 힘을 내어 너의 가슴속의
답답함을 과감히 벗어 버렸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엄마의 딸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신;동생이 출발할때 누나 걱정많이 했어..상민이와도대화
나누어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