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조카에게

사랑하는 웅기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건강하게 국토대장정 길에 오르고
있다니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특하게 생각한단다.
매일같이 아직은....어리게만 보아 왔었는데, 자진해서 삼촌도 해 보지 못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니....(역쉬 내 조카얌 ㅋㅋ)
삼촌이 힘든 여정에 보탬이 되어 줄 것이 없지만 "으쌰,으쌰!!" 응원 길게 해줄께~~~ㅋㅋㅋ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삼촌이랑 용산에 쌈박한 쑈핑가자구나~~
푸히히~~~(내가쏜다)
사랑한다 웅기야~!!!!!


나두 사랑해, 웅기야! (예비외숙모 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