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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윤성아

by 이윤성 posted Jul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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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이제 비가 그쳤구나
이제 조금 마음이 놓이는구나 빗속을 걷지 않아도 되니...
우리 아들은 비를 유난히 좋아해서 아마 빗속에도 걷길 좋아했으리라 믿는다
이제 더위와 싸울 생각을 하니 걱정이지만
그래도 잘 참아내리라 믿는다
식사하고 이도 잘 닦고..
식사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지...
친구들이나 형들에게 잘 지내고 있는지...
아마 잘 지내리라 믿는다
윤성이가 이번 기회에 많이 배우고
더 성숙해진 중학생으로 성장해서 만나길 기도해본다
건강하고 예수님이 너랑 함께 한단다
이윤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