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은 어땠니?
비가 안와서 눅눅하지는 않았지만 더워서 혼났지?
그래 사람의 마음이란게 원래 그런거다.비오면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다 하고, 날씨가 좋아 햇빛이 쨍쨍하면 어휴 시원하게 비라도 내렸으면 하고...
오늘은 차라리 비라도 왔으면 했지?
지금 쯤은 텐트를 치고, 저녁은 먹었을거구,,,천문대 별자리탐험하고 있겠구나?
지금 TV에는 화성탐사에 대한 이야기가 일요스페셜로 나오네. 화성은 지구에서 가까운 별이니까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을까?

엄마는 승현이 울어서 업고 밖에 나가고 용희는 아홉시되기만 기다리고 있다.개그콘테스트 볼 거라며....

모든 일상이 다 정상인데 네가 없으니 정말 허전하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도 너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구나.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
벌써 3일이 지났다. 남은 날들 재미있게 보내고 와.
늠름한 청산이 모습 기다릴께. 찬호도 잘 지내고 있지? 서로 도움이 되도록 하렴.
사랑한다.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9969 일반 민규야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준거 고마워... 신민규 2004.07.27 268
29968 일반 가문에 영광 덕모에게 양덕모 2004.07.26 268
29967 일반 우리 아들 졸업을 축하한다...... 윤우영 2004.02.15 268
29966 일반 마라도에서 민지가 보낸 엽서 한 장 김민지 2004.01.06 268
29965 일반 김한빛. 한울 부모님께 정상하 10대대 2003.08.14 268
29964 일반 세한도 (歲寒圖) 박 현진 2003.08.12 268
29963 일반 상우형,나 남우야..... 김상우 2003.08.09 268
29962 일반 재현아 힘들어? 이재현 2003.08.06 268
29961 일반 축구 잘하는 김용하에게 김헌수 2003.07.27 268
29960 일반 소은이 언니 2002.08.02 268
29959 일반 아기소나무 2002.07.29 268
29958 일반 우리집 막둥이 덤의에게~~ 누나가 2002.07.29 268
29957 일반 에구에구 자식이 뭔지... 유영은 2002.07.28 268
29956 일반 자랑스런 우리 큰아들에게... 신구범,짱 2002.07.27 268
29955 일반 생일 축하해 이승민 2002.07.27 268
29954 일반 오관아... 잘있지?? 김평화 2002.07.26 268
29953 일반 사랑하는 시헌 시인... 아빠 엄마가 2002.07.26 268
29952 한강종주 승호에게(7) 하정승호 2014.08.05 267
29951 한강종주 5연대 우현아! 5연대 우현맘 2014.08.05 267
29950 국토 횡단 아들태현이에게 보내는 3번째 편지^^ 3연대 태현맘 2014.07.30 267
Board Pagination Prev 1 ...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