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아들 귀인아 ~

by 최귀인 posted Jul 18,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귀인아 아직도 편지가 없구나..
아직 귀인이가 집생각이 안나나보구나..
고생을 들했구먼!! ^^
오늘은 물놀이도 하고 재밌잇었지??
아들자식아!! 편지좀써라 ..
엄마는 궁금해서 죽겟는데 너는 하나도 궁금하지가
않나보구나.. 이 매정한 놈아..^^
밥은 잘먹고잇는지 남길것도 없겠지만
너가 하도 밥을 안먹은지라 엄마가 걱정이 되는구나..
아들아 ~ 지금 시간은 잠자리에 들었겟지??
아빠도 귀인이 소식을 궁금해하는데 소식즘 주거라..^^
그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약 철저하게 뿌리고!!
밥 잘 챙겨먹고 힘들어도 짜증내지말고 사내 대장부답게
인내심을 키웟으면 한다. 우리 아들 화이팅!!


-엄마,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