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멋있는 아들 보고파

by 김현태 posted Jul 19,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현태야!
우리 아들 잘잤어
오늘 아침부터 네 소식 궁금해서
전화방송과 인터넷 모두 해도 오늘도
소식을 들을 수가 없네.....

현태는 힘들어도 꼭 해낼 거라고 믿고 있다
보통 힘든게 아니겠지 지나고 나면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할거야 모든 일에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것을 얻게 되겠지

아침에 재학이가 봉사하러 가자고 연락이와서
다음에 갈 때 같이 가라고 했어

현태야
남은 기간도 열심히 참여하고 건강해라
코는 괜찮니 이상 있으면 가방에 약먹어 응

선생님 말씀 잘 따르고 친구와 형 누나들 하고도 잘 지내고
현태가 잘 하는 말 아들 못믿어요 잘 할게요 하던 아들이니
믿을 께
오늘 날씨가 덥구나 고생이 많이 되겠지
씩씩한 모습으로 참여해 마음 속에 언제나 너를 많이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아빠 엄마 관태가 항상 같이 있다고 생각해
아들 기운 내~~~~

엄마가











221.155.9.182 김현태: 멋있는 아들 보고파 -[07/19-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