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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내 딸

by 박석영 posted Jul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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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고 기특한 엄마딸 석영아!
이 곳 구리는 어제 밤 열대야라 아빠가 잠들 설치시는 바람에
엄마도 잠에서 깨어 우리 석영이 생각을 했다.
텐트에서 하는 야영이 많이 힘이 들겠지만, 고생을 하며 깨우치는
공부가 무엇 보다 값진 거라는거 잊지마라.
지금 막 인터넷을 통해 전해 온 소식을 접하며 어제가 제일 신나는
날이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행군도 별로 안 하고 신나는 래프팅을 했으니!!!
제일로 재밌고 아주 시원 했곘다...
래프팅, 천채관측, 정말 신나는 하루 였겠다.
변비때문에 고생한 9명 중에 끼여 있는 건 아닌 지...
이제 2틀 밤만 자면 만나겠구나... 그 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 한아름 안고 오렴.
힘들고 지치고 집생각도 많이 나겠지만 주어진 시간 시간에
충실하게 생활하기 바란다.
사랑한다!!!! 똑똑한 내 딸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