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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범아 편지 잘 보았단다.
오늘 엄마가 너의 목소리와 편지를 읽엇단다.
어찌나 대견스럽고 감동이엇던지
참으로 너에게 좋은 기회엿다고 생각한다.
다리가 아프다는 너의 글을 읽엇을때
조금은 안쓰러웟지만 수범이가 잘 극복할수 잇으리라고
생각햇어
수범이의 성숙된 모습이 너무나 기대되는걸..?
남은 기간동안 대장님의 말씀도 잘듣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다가 좋은 추억
만들어서 돌아오렴
어서만나자꾸나 수범아 사랑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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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1
35409 일반 많이 그리워4 장준희 2004.07.20 154
35408 일반 남규에게 2004.07.20 380
35407 일반 오늘이 마지막 글 인가!!!! 박 경민 상민.. 2004.07.20 166
35406 일반 고지가 보인다. 박경민,박상민 2004.07.20 128
35405 일반 은혜에게 이은혜 2004.07.20 148
35404 일반 친구들, 언니 들,오빠들 ,대장님들께 있어서... 이힘찬 2004.07.20 334
35403 일반 정열군 안녕~♡ 김정열 2004.07.20 205
35402 일반 도전에 충실하라... 박 경민 상민.. 2004.07.20 146
35401 일반 사랑하는은혜에게 이은혜 2004.07.20 162
35400 일반 탐험은 재미있니?*^^* 천상훈에게^^* 2004.07.20 228
35399 일반 경민이 상민이 짱 박경민,박상민 2004.07.20 313
35398 일반 병준이에게.... 이지호 2004.07.20 164
35397 일반 아름다운 희열을 느끼자! 박경민,박상민 2004.07.20 170
35396 일반 봉우리 누나 홧팅 봉우리 2004.07.20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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