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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야!
오빠가 국토순례하고 너에게 권하던 때가 벌써 재작년이구나. 네가 너무 어린것 같아 좀 크면 보내야지 했는데 이제는 엄마 키를 넘볼만큼 커버렸구나. 내눈에는 아직도 애기같은데 너 혼자 배낭 꾸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마음 한가득 기특한 네가 사랑스럽다.
어제밤 여러 생각에 얽혀 빨리 잠들지 못하는 네가 조금은 염려스럽지만 엄마는 믿는다. 분명히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잘 해낼거라는 것을.
올여름은 '십년만의 무더위'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엄마를 긴장시키지만 탐험연맹을 믿고 대장님들의 조언을 귀기울여 들으며 잘 다녀오기 바란다.
8월 8일 더 당당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너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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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1689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어 file 남석용 2004.01.02 152
31688 일반 낙희 누나 화이팅 이낙희 2004.01.03 152
31687 일반 민전이는 좋겠다^^ 김민전 2004.01.06 152
31686 일반 잘 갔다와 이낙희 2004.01.06 152
31685 일반 한웅아 홧팅이여~~~ 조한웅 2004.01.06 152
31684 일반 잘 있지?? 송도헌 2004.01.14 152
31683 일반 행군의 마지막 밤에... 혜숙,승범,경숙 2004.01.15 152
31682 일반 유럽 잘갔다가 와~ 이다솜 2004.01.20 152
31681 일반 잘 있니? 권정현 2004.01.29 152
31680 일반 사랑스런 조카에게... 박찬호 2004.07.17 152
31679 일반 진모형! 안진모 2004.07.18 152
31678 일반 삼일째네!!!! 이슬비 2004.07.18 152
31677 일반 래프팅 이힘찬 2004.07.19 152
» 일반 국토종단 출발하는 지해에게 한옥경 2004.07.23 152
31675 일반 첫날밤은? 최재원,진원 2004.07.24 152
31674 일반 사랑하는 똥강아지 정 민연 2004.07.24 152
31673 일반 사랑하는딸 부용 2대대 전부용 2004.07.26 152
31672 일반 한라산 재미있어 ?ㅋ 전준호 2004.07.26 152
31671 일반 별동대원 동훈에게 김동훈 2004.07.26 152
31670 일반 금쪽같은 내새끼야....... 전가을 2004.07.26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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