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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야!
오빠가 국토순례하고 너에게 권하던 때가 벌써 재작년이구나. 네가 너무 어린것 같아 좀 크면 보내야지 했는데 이제는 엄마 키를 넘볼만큼 커버렸구나. 내눈에는 아직도 애기같은데 너 혼자 배낭 꾸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마음 한가득 기특한 네가 사랑스럽다.
어제밤 여러 생각에 얽혀 빨리 잠들지 못하는 네가 조금은 염려스럽지만 엄마는 믿는다. 분명히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잘 해낼거라는 것을.
올여름은 '십년만의 무더위'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엄마를 긴장시키지만 탐험연맹을 믿고 대장님들의 조언을 귀기울여 들으며 잘 다녀오기 바란다.
8월 8일 더 당당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너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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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0
7289 일반 오빠 열심히 걷고 와 file 김동근 2004.07.23 149
7288 일반 지해에게~ ㅇ~♡ file 이지해 2004.07.23 210
» 일반 국토종단 출발하는 지해에게 한옥경 2004.07.23 154
7286 일반 예솔이에게 이예솔 2004.07.23 215
7285 일반 사랑스런 딸아 전가을 2004.07.22 137
7284 일반 혁주야 잘다녀오너라 김혁주 2004.07.22 191
7283 일반 안태환 잘 다녀왔다. 안태환 2004.07.22 193
7282 일반 장한 아들아!! 수고했다... 김 광수 2004.07.22 164
7281 일반 나~~~딸 보러가요~~~~~~~~~~라`랄`리 이정수 2004.07.22 206
7280 일반 주호에게.... 누나-_- 2004.07.22 171
7279 일반 사랑하는 우리 딸들(보라.아라) 강보라 2004.07.22 164
7278 일반 소으니 보아라 권소은 2004.07.22 214
7277 일반 우리딸 해냈구나! 아~자! 이정수 2004.07.22 162
7276 일반 큰아들 수고했다. 박시준 2004.07.22 137
7275 일반 기덕아 니가 자랑스럽다!*^^* 강기덕 2004.07.22 159
7274 일반 해냈구나 화이팅 박찬호 2004.07.22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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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 일반 자랑스런 아들아 유별성 2004.07.21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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