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경연이에게.......

몇 달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토종단탐험이 시작 되었구나?

며칠전 부터 무척이나 날씨가 더워졌는데 니가 타고 있는 배 안은 덥지 않니?
지금쯤 새로 만난 대장님과 새로운친구, 형,동생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얼굴도 익히며 재미있게 보내고 있겠지?

엄마는 여객터미널에서 널 보내고 돌아 오는 발걸음이 오늘은 많이 가벼웠단다.
처음에 널 보내고 돌아오던 때도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하고,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지금 눈에 선하구나 !
너무나도 씩씩해 보였단다.!

어느새 많이 컸구나........

니가 없는 우리집은 정말 텅 빈것 같아!!
밥을 먹어도 너무나도 조용하고 이방 저방 왔다 갔다, 틈만나면 다례랑 시끌시끌하던 니가 많이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엄마는 너의 선택을 믿는다.
끝까지 완주 해 오는 그날까지 꾹 참고 기다릴께.... (많이 보고싶을꺼야)

경연아 !
배안에서 보내는 첫날 좋은 꿈 많이 꾸고 내일 아침 마라도에서 바라보는 일출 꼭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만나면 꼭 이야기 해줘야 돼... 알지?
사랑해~~~~~~~~~~~~~엄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42628 일반 김효신 2002.07.26 768
42627 일반 2002.07.27 924
4262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15
42625 일반 김찬규 2002.07.27 728
42624 일반 김우선 2002.07.28 708
42623 일반 박소은 2002.07.28 837
42622 일반 강우엄마 2002.07.28 848
42621 일반 2002.07.29 894
42620 일반 2002.07.29 865
42619 일반 6 2002.07.29 1413
42618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42617 일반 2002.07.29 668
42616 일반 2002.07.29 704
42615 일반 2002.07.29 701
42614 일반 2002.07.29 734
42613 일반 2002.07.29 673
42612 일반 2002.07.30 603
42611 일반 2002.08.01 631
42610 일반 최금녀 2002.08.01 5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