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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짱

by 김민재 posted Jul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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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엄마들 많으시네. 벌써 글이 많이 올라가있더라.
큰가방 메고 모자는 커서 얼굴은 다가리고 서있는 모습을 보니....
알지? 엄마 울본거. 그래도 잘참았어.하루정도 좀 서먹하지 바로바로 적응해서
너무도 잘 지내리란걸 엄만 잘알거든.우리 아들 건강하지 성격좋지 얼굴짱이지
멋진 추억이 될꺼야. 거기 형아들도 다 멋져보이더라. 좋은 친구랑 형아들 많이 사귀고 벌써부터 민정이는 오빠보고싶다고 삐죽삐죽 울다 잠들었어.
있을때 잘할것이지. 그치? 그동안 교육 잘시켜놓을께.
교회장명오 권사님 집사님들이 화이팅 전해달래.
첫날이라 그런지 엄마도 많이 쓸쓸해....
아빠한테 혼날라.민재야 사랑해.우리아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놀~아.
항상 기도하고 엄마는 떨어져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민재랑 계신것 명심하고
뽀~ ` 배에서도 잘자겠지? 아쉽지만 내일 또 쓰도록 할께.잘자.
이쁜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