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원민아 약해보이는 네가 할수 있을까도
생각했지만 오늘 발대식을 하며 배를 타는 너를 보며 엄마는 믿었다
분명 우리 아들은 해낼수있으리라고 원민아 엄마 아빠는 너와 함께
하진 못하지만 항상 널 위해 기도할께
그리 쉽진 안을거야 하지만 함께 하는 친구들 형 누나 동생들과 힘든일
좋은 일 함께 나누면 거뜬히 해낼수 있을거라 엄마 아빠는 믿는다
민아 지금 배에서 자고 있겠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되어라
잘자라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아들 자랑스러운 아들아
오늘 밤도 예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