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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4 06:58

멋진 아들(1)

조회 수 133 댓글 0
종단의 첫밤을 잘잤니?
멀미는 하지않았는지 궁금헀어!
선상에서의 해뜨는 광경은 어떠했을까.
우리아들 보다 더 멋이있었을까? 아닐꺼야.
오늘은 우리나라 제일 남쪽에 있는 마라도를
탐사하겠구나.
멋진아들.
오늘 탐사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많은것 많이보고 많이 느끼고.
멋진아들.
힘들지만 즐거운 탐사가 되기를 멋진아들의 엄마가
기도할께.
멋진아들 화이팅
2004. 7. 24. 아침 여섯시 사십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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