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아, 홧팅!!

하이, 리틀 동건 !
엄마야...잘잤어?
지금쯤 국토최남단 마라도에 있지 않을까 싶어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멋진 우리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엄마는 너를 생각하며
함께 하는 대원, 대장님과 힘든 고비 잘 이기며
꼭 완주할 수 있도록 기를 불어주마. 으샤~~홧팅!

더운 날씨에 네 상처가 걱정되는데
힘들면 대장님과 의논하고
무슨 일이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하면 똑같은 일이라도 덜 힘들거야.
철아, 엄마가 너 생각하는 맘 누구보다도 잘 알지?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알랴뷰 철아!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