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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4 11:22

마라도나를

조회 수 171 댓글 0
우당탕탕 어제의 피곤이 채 가시기도 전에 대당의 구호와 명령으로 식판 챙기랴..밥먹으랴..줄서서 아웅다웅하랴...정말 정신이 하나두 없을 것 같구나...어린 동생들과 언니 오빠랑, 글구 샘들과 함께 멋진 경험과 추억을 마니마니 쌓고 오렴..
평상시 집안에서 생활해오던 방식이 그곳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물론 또다른 세상의 경험도 빼놓을 순 없구 말이야...일주일 동안은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겠지만, 예쁘고 어린 동생들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극복하리라 본단다.
어제는 너의 종단을 할머니.할아버님께 전화로 알려 드렸단다. 믈론 진만이는 헴스터를 열심히 키우고 있고 엄마, 아빠는 너랑 진만이 방을 대청소 해놨단다.
바다는 푸르고 넓지..여짓껏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가 않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에 무엇이 있으며 또 우리 나라가 얼마나 넓고 광활한지를 스스로 체험을 통해 느끼길 바란다.
뜨거운 태양볕에 연신 땀이 줄줄 흐르고 온몸에는 땀냄새가 진동을 하여 코끝을 진동하겠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그런 땀을 흘려 보겠니?
사랑하는 다혜야!
아빠,엄마는 너를 믿는다.
우리나라가 아닌 이웃 일본열도도 곧 탐험하리라는 것을
넘 엄마,아빠의 얘기만 늘어 놓았구나..
그곳에서 친구들을 많니 사귀렴...
다양한 친구들 말야...
그래서 무안에도 초대하고 그래라...
그리고 물은 자주 마셔야 탈진상태를 예방한단다...
혹 아이들과 밤에 활동하는데 촛불을 가지고 놀면 안된다.
그 이유는 어제 어떤 캠프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촛불때문이래..
지금 이불 빨래 하고 있어 오늘은 이만 줄일께...
주말인데두 무지 바쁘구나...
너도 정신없는 시작과 함께 종탐을 계속하겠지...
힘들고 어렵지만 보람있는 청소년기가 되길 바라면서..

이천사년칠월스믈나흘 오전
엄마,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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