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 평규

잠은 잘 잤니?
13시간 배 타는 것은 처음이지? 배 멀미는 안 했는지 궁금하구나.
조금 초조해하고 불안해 하는 널 보면서 엄마도 걱정이 많았었는데
인천부두에서 본 아이들 모두가 너와 비슷비슷해 보여 안심이 되기도 했단다.
분명 넌 잘해 낼 수 있을거라고 엄마는 믿어.

오늘은 마라도 가는 날인데 마라도는 아주 작은 섬이라고 엄마가 말했지.

선인장도 보았을 것이고 풍차도, 작은 초콜릿 박물관은 보았니?
먹고 싶은 초콜릿이 많았는지? 엄마도 너무 비싸서 안 샀었는데 물론 너희는
살 엄두도 못내겠지만...
처음이라 모두들 어색하겠지만 같이 하는동안 모두들 서로를 위해주는
좋은 친구들이 될수 있다는 것 - 너도 잘 알지?
엄마의 멋진 아들 박 평 규
엄마의 기대 이상으로 잘 하고 오리라는 것 엄마는 믿는다.

오늘의 이 경험이
네 인생의 가장 멋진 ,
힘들지만 보람된 기억으로 평생 남기를......

서울에서 너의 완주를 기다리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1
35309 일반 최주호ㅋㅋㅋ 최주호 2004.07.24 166
35308 일반 멋진 아들(1) 조이현 2004.07.24 133
35307 일반 나의 사랑 강경모 2004.07.24 137
35306 일반 참말로 덥다 박한길 2004.07.24 138
35305 일반 세빈짱! 현서짱! 김세빈,김현서 2004.07.24 213
35304 일반 철아, 홧팅!! 이승철 2004.07.24 266
35303 일반 용기있는 우리아들 김종혁 2004.07.24 175
35302 일반 경모 화이팅! 강경모 2004.07.24 164
35301 일반 오빠에게 김혁주 2004.07.24 114
35300 일반 강인아 사랑해! 김강인 2004.07.24 180
35299 일반 지금쯤 마라도에 있을 딸에게 이지해 2004.07.24 161
35298 일반 여명을 보았니 김혁주 2004.07.24 141
35297 일반 마라도나를 김다혜 2004.07.24 171
»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평규야!! 박평규 2004.07.24 139
35295 일반 화이팅~~!! 김영준 file 김영준 2004.07.24 153
35294 일반 건강한 모습으로 엄맘품에 안길 날을 기다리... 정세환 2004.07.24 222
35293 일반 항상 함께 있단다. 우민지 2004.07.24 135
35292 일반 멋진 김홍 숭 에게 김홍, 김숭 2004.07.24 230
35291 일반 홍사준 화이팅 홍사준 2004.07.24 274
35290 일반 마라도 행군중에 있을 혜정 민규 신혜정,신민규 2004.07.24 210
Board Pagination Prev 1 ...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