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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김영준

by 김영준 posted Jul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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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이 보아라..
아빠가 지금 전화 청취로 지금 탐험대의 소식을 들었단다.
모두들 건강하고 무사히 하룻밤을 보내고,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한단 소식을 듣고
아빠 엄마 모두 기쁘게 생각한단다.지금쯤이면 마라도에 도착했겠지? *^^*
드넓은 바다를 보고 우리 영준이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렇게 멀리 집을 떠난 하루를 보낸 영준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아빤 영준이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경험했으면 한단다.
아빠가 출발전에 누차 얘기 했듯이 친구들 많이 사귀고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건강하게 탐험을 마치고,정말 이번 탐험으로 영준이가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좋겠구나..탐험이 즐겁기만 한것은 아닐거야..때로는 힘든 일도 해야 할것이고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할것이고.....
아빠 엄마가 무척 걱정은 하지만 영준이가 잘 해낼것이라고 믿고 또한 해야만 할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탐험을 보내는 것이란다.영준이도 이런 맘을 잘 이해해 주리라고 생각한다.
항상 영준이에 곁에는 아빠 엄마가 지켜보고 있단다.
우리 아들이 잘 하리라 맏는다.
이제 시작이다.. 끝까지 완주 하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