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나의 아들 세환!

일년 만에 또다시 밀려드는 그리움으로

컴에 앉았다.

항상 너희 둘에게 "게모"라고 지칭하는 이 진짜 너의 엄마도 오늘은 온통 너의

생각 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19일은 너무 길게 느껴지는구나.

아주 편안한 곳으로 "연수"를 떠났다면 이렇게 걱정되지는 않을건데....

하지만 한편으론 작년의 활동을 경험삼아 잘 할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크단다.

친구 용현이와 한조가 되었는지 궁금하다. 혹시 안되었으면 곁눈질로 잘 살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잘 챙겨라. 엄마는 용현이랑의 동행이 마음이 놓인다.

다른 새로운 친구들과도 잘 지내길 간절히 바란다.

항상 나의 동지가 있는 곳에 적(? 너무 강한 표현?)도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야함을 배우고, 적군도 아군으로 만들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보아라.

형들 말 잘 듣고, 단체행동에서 이탈하지 않기를 바란다.

오늘을 이만 줄인다. 날마다 좋은 날 되길.. 아니, 날마다 좋은 날 맹글길....

-- 진짜 엄마가, 나의 사랑하는 아들에게....2004년 7월 24일 (토)--
--권환이 한자 시험보는날(8급)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35309 일반 최주호ㅋㅋㅋ 최주호 2004.07.24 165
35308 일반 멋진 아들(1) 조이현 2004.07.24 133
35307 일반 나의 사랑 강경모 2004.07.24 136
35306 일반 참말로 덥다 박한길 2004.07.24 138
35305 일반 세빈짱! 현서짱! 김세빈,김현서 2004.07.24 213
35304 일반 철아, 홧팅!! 이승철 2004.07.24 266
35303 일반 용기있는 우리아들 김종혁 2004.07.24 174
35302 일반 경모 화이팅! 강경모 2004.07.24 163
35301 일반 오빠에게 김혁주 2004.07.24 114
35300 일반 강인아 사랑해! 김강인 2004.07.24 179
35299 일반 지금쯤 마라도에 있을 딸에게 이지해 2004.07.24 161
35298 일반 여명을 보았니 김혁주 2004.07.24 141
35297 일반 마라도나를 김다혜 2004.07.24 171
35296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평규야!! 박평규 2004.07.24 139
35295 일반 화이팅~~!! 김영준 file 김영준 2004.07.24 153
» 일반 건강한 모습으로 엄맘품에 안길 날을 기다리... 정세환 2004.07.24 222
35293 일반 항상 함께 있단다. 우민지 2004.07.24 135
35292 일반 멋진 김홍 숭 에게 김홍, 김숭 2004.07.24 229
35291 일반 홍사준 화이팅 홍사준 2004.07.24 274
35290 일반 마라도 행군중에 있을 혜정 민규 신혜정,신민규 2004.07.24 210
Board Pagination Prev 1 ...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