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김홍 숭 에게

이쁜 김홍 안녕 ?
어제 배 멀미 않았니 ? (아빠는 구식이라 배를 탄적이 있던가 ?)
누구누구 엄마가 배가 크서 흔들리지 않아 배멀미는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아빠는 무척 걱정이 되던구나 !
아빠 (엄마옆에 있슴 모른척 ??"") 지금 억수로 더워 휴 ~
가만히 않아 멜 적는데도 육수(땀)가 쭈루룩 흘러~
너는 어때,
물 꼭 챙기고, 물 많이 먹어 (물론 밥많이는 기본이지)

참, 소금은 있더냐 ??

멋진 김숭이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
지금 방학한다고? 방학식 했어 !
아니지 지금 탐험연맹 출전중 ??
걷는중,
뛰는중,

기합받는다고 ?
(아빠, 데게맞아 봐야 알지)
(엄마, 안타까워 하면서) 좀 잘하지 !

아뭏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다음 멜 보내기전에 니들로 부터 옆서 받았슴 좋겠다.
빨리 보내라 ~

설마, 울지는 않았겠지 ?
아빠는 믿는다.

파이팅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