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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잊혀지지 않는 아들 훈아.
씩씩하게 잘 해낼줄 알면서도 걱정이 떠나지 않는건 엄마이기 때문이겠지?
준비물을 잘 챙긴다고 했는데도, 수저와 포크를 빠뜨려 그것 때문에
더 고생이 심한건 아닌지 잠시도 걱정이 떠나지 않고,엄마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지금 너의 힘겨움이 너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더이상 엄마는 바랄게 없겠구나.
사랑하는 아들 훈아. 엄마,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아끼는줄 알지?


훈아!!힘내!!~//
사랑해~
엄마도 유난히 하루가 긴것 같았다.
몸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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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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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2
35249 일반 사랑하는 두 아들 용탁영탁 한용탁 영탁 2004.07.24 200
35248 일반 시작이 반이구나 김수용 2004.07.24 118
35247 일반 보고싶은 아들 한결이에게 이한결 2004.07.25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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