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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더위속에 마라도는 어떠했는지 궁금하다. 오늘은 한라산 등반을 하
겠는데 ? 지난번에 아빠랑 한 번 해본 경험이 있어 마음의 위안은 갖는다.
경모야 시골 할머니와 청주외할머니께서 걱정을 많이하신다.
하지만 엄마는 항상 네가 할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린단다.
"걱정마시라고" 엄마의 생각이 맞는거지? 경모가 얼마나 소중한 보물인지 알겠니
니?
경모아,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서
겸손한 마음으로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점 명심하고
바른마음 바른생각으로 세상을 크게 보아라, 얼마나 많은 것이 경모를
지켜주고 있는지.
하루를 정리하는 저녁에는 높은 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자신있게 외쳐보아라
"나의 하루는 나 자신에게 부끄러움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하루다"라고

엄마는 나의 아들 경모가 나의 전부인것 같다.
사랑한다 강모리가 최고짱이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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