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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순례를 시작한 지 3일째, 아들 얼굴을 못본지 4일째가 되는 날이다.
많이 힘들지?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수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겪고 있겠지? 하지만 엄마는 우리 아들이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 믿어.
생전 처음 타보는 커다란 배 여객선,마라도,작년 제주도 여행때 하지못해서 아쉬웠던 한라산 등반,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쳐진 친구,형,동생들과의 만남...
너무나도 값진 경험들을 하고 있을 아들이 엄마는 너무 자랑스럽단다.
많이 힘들고 힘들겠지만 끝까지 완주했을 때의 기쁨도 그만큼 크리라 생각하고
힘을 내어보자.
아빠,엄마는 매일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냍다.
우리 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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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6389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박상재 2004.07.25 128
» 일반 장한 내 아들 강 홍래 2004.07.25 128
6387 일반 작은영웅 우리아들 강병욱 2004.07.25 128
6386 일반 텔레토비에게 김민섭 2004.07.21 128
6385 일반 시은에게 왕시은 2004.07.21 128
6384 일반 지금쯤 도착했슬까..... 허채영 2004.02.27 128
6383 일반 보고싶다 혜신아 양혜신 2004.02.09 128
6382 일반 아들아! 김민구 2004.02.03 128
6381 일반 스킬좀 올랐겠지? 김영관, 영완 2004.01.14 128
6380 일반 이낙희 2004.01.13 128
6379 일반 언제나 듬직한 우리아들 박만수 2004.01.12 128
6378 일반 어디쯤? 이유동 2004.01.12 128
6377 일반 어느 덧 남승주 2004.01.11 128
6376 일반 막내보아라 김경숙.승범.혜숙 2004.01.09 128
637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정주환,명환 2004.01.06 128
6374 일반 기분 좋은 발걸음 김영관 2004.01.05 128
6373 일반 창현이는 역시 진희 , 창현 2004.01.04 128
6372 일반 사랑하는 민전에게 김민전 2004.01.02 128
6371 일반 보고싶은 연수야 신연수 2003.08.20 128
6370 일반 ㅡ_ㅡ!!!!!!!!!!!@ 강천하 2003.08.15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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