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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호프! 강병욱

by 강병욱 posted Jul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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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이가 없는 집안이 몹시 허전하고 넓어 보이지만 엄마는 언제나 그랬듯이 늠늠하고 밝은 병욱이를 상상하면서지내고있단다 어제는 당진에 아빠와 다녀오느라 늦어서 너를 못 만났는데 이렇게 너를 그리면서 글을 쓰려니 병욱이가 생각할수록 자랑스럽고 어느새 보고싶어지는걸...
하지만 앞으로 남은 15일 엄마는 꾹참고 이만큼 커져있을병욱이를 꼬옥 껴안아줄 생각을하면서 너를 기다릴거야
오늘이곳은 비가오는 중이란다 너의일정을보니 지금쯤 한라산 등정 을 하고있는 중이겠구나 한라산은 병욱이가 다섯살때 아빠가 등에엎고 안고 갔었던곳이엇는데 느낌이 어떠했을까 ? 많은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곃험하고 ...
그래서 국토순례의 의미가 병욱이에게 두고두고 기억이되어서 특별한 병욱이로 커주길 엄마는 바란단다 오늘도 최선을 다할 병욱이에게 화이팅하면서 내일 또 만날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