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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이가 없는 집안이 몹시 허전하고 넓어 보이지만 엄마는 언제나 그랬듯이 늠늠하고 밝은 병욱이를 상상하면서지내고있단다 어제는 당진에 아빠와 다녀오느라 늦어서 너를 못 만났는데 이렇게 너를 그리면서 글을 쓰려니 병욱이가 생각할수록 자랑스럽고 어느새 보고싶어지는걸...
하지만 앞으로 남은 15일 엄마는 꾹참고 이만큼 커져있을병욱이를 꼬옥 껴안아줄 생각을하면서 너를 기다릴거야
오늘이곳은 비가오는 중이란다 너의일정을보니 지금쯤 한라산 등정 을 하고있는 중이겠구나 한라산은 병욱이가 다섯살때 아빠가 등에엎고 안고 갔었던곳이엇는데 느낌이 어떠했을까 ? 많은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곃험하고 ...
그래서 국토순례의 의미가 병욱이에게 두고두고 기억이되어서 특별한 병욱이로 커주길 엄마는 바란단다 오늘도 최선을 다할 병욱이에게 화이팅하면서 내일 또 만날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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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7429 일반 사랑의 메세지 박상욱 2004.07.25 153
7428 일반 오빠~화이팅 글구 보구싶다...ㅠ,ㅠ 강 홍래 2004.07.25 123
7427 일반 사랑하는 엄마 아들 박세진 2004.07.25 152
7426 일반 여기에 비가 많이 왔엄-ㅁ-:: 최주호 2004.07.25 235
7425 일반 우리의 호빵맨 김숭 힘드냐? 김숭 2004.07.25 288
7424 일반 홍아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힘들지 김홍 2004.07.25 278
7423 일반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ㅠㅠ 임고은 2004.07.25 237
7422 일반 보고푼우리딸 성하나 2004.07.25 157
7421 일반 나의 아들 도훈에게 김도훈 2004.07.25 280
7420 일반 우훗훗... 지해 안녕!~ 이지해 2004.07.25 301
» 일반 우리의호프! 강병욱 강병욱 2004.07.25 296
7418 일반 덕분에 반헬싱 잘봄 최재원 2004.07.25 153
7417 일반 장수풍뎅이 잘있다 최진원 2004.07.25 269
7416 일반 아들아 빠진게 있어서 최호창 2004.07.25 133
7415 일반 아들아 김동근 2004.07.25 114
7414 일반 몇대대인지 알수없는 보고싶은 울딸에게 신혜정, 2004.07.25 164
7413 일반 비와 친구사이 김혁주 2004.07.25 149
7412 일반 엄마아들 호창아 사랑해 최호창 2004.07.25 350
7411 일반 6대대막내둥이 민규보아라 신혜정,신민규 2004.07.25 187
7410 일반 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을 위하여!(2탄) 석보리&보동 2004.07.25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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