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보고픈 아들에게

by 김종혁 posted Jul 25,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아들 종혁이 보아라...
오늘은 일요일
아침에 창밖을보니 흐린날씨 조금있으니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더구나.

그곳 제주도에도 비소식이 있던데...
오늘이 한라산 등정이 있는 날이더구나...
한라산 등정은 잘했는지....

관음사 에서 올라 관음사로 내려온거니....
관음사 코스가 짧지만 경사도가 좀 있는코스인데 우리아들은 잘해낼거라 믿는다.

종혁아...
이제 친구들도 많이 사귀도 형들 누나들과도 잘지내고 있겠지.....
아빠는 종혁이가 넘 보고 싶구나...
우리 웃으면서 만나는 날까지 화이팅하자......
12대대 화이팅...
김종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