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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울 딸!

by 임고은 posted Jul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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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걱정과 기대속에 현장 탐험소식 구석구석을 살펴보다가
한라산등반 사진속에
우리 고은이가 제일 앞에 있더라.
무척 힘든 모습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는구나.
반가움과 걱정... (우리딸 ! 대단해요 최고^^)
지금 이시각, 벌써 잠들었겠다.
엄마는 오늘도 잠이 올것 같지 않은데 어쩌지... (이러다가 엄마가 살빠지겠다)
오늘밤은 우리 고은이 침대에서 잠을 청해야겠다.
혹시 고은이 꿈꿀지...
늦은밤 고은이가 무지무지 보고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