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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엄마야
엄마가 재민이에게 편지를 써본게 언제인지 모르게구나
재민이는 엄마를 무섭게만, 아니면 야속하게 느끼면 생활했는지도 모르겠구나
그러나, 재민아 엄마는 재민이가 유약하고 우유부단한것 보다 좀더 강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너에게는 모질게 교육시켜는지 모르겠구나
재민아 이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아들 재민아 엄마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오늘 하루도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
평소에 운동을 전혀하지않다가 하루에 수십키로씩 걸으면 땀도 많이나고 안아픈
곳이 없겠지------------
엄마는 재민이가 잘이겨내리라 확신한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우리가족 하나하나 생각하면 순간순간을 이겨내면
전진해 나가거라
엄마, 아빠, 지연이의 기를 모두 모아서 너에게 품어주마
자! 받아라------ 기운이 부쩍부쩍 나지
재민이가 열심히 하니까 가게도 손님이 왁자지걸 ---- 엄청많내
우리아들 재민아 엄마는 진심으로 우리아들을 사랑합니다.
회이팅 화이팅 하고요 !!!!!!!!!!!!!!!!!!!!!!!!!!!!!!!!!!!!!!
안녕
또편지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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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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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48 일반 장하다 울 딸! 임고은 2004.07.26 125
35147 일반 아빠의 극기훈련 김도완 .김주완 2004.07.26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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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44 일반 Re..본부 관계자및 각대대 대장님들께 답글 2004.07.27 118
35143 일반 본부 관계자및 각대대 대장님들께 김도훈 2004.07.26 166
35142 일반 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을 위하여!(3탄) 석보리&보동 2004.07.26 166
35141 일반 호기심 많은 씩씩한 아들민규님 보게나 신민규 2004.07.26 154
35140 일반 혜정이 목소리 언제쯤 들을려나 신혜정 2004.07.26 191
35139 일반 한라산 완주 축하한다. 김종혁 2004.07.26 167
» 일반 씩씩한 아들 재민에게 유재민 2004.07.26 173
35137 일반 사랑하는딸 부용 2대대 전부용 2004.07.26 154
35136 일반 김영준 화이팅!! 김영준 2004.07.26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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