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대대 빨리 알고싶어요

아들! 잠이부족하지...
부족한반면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그리고 친구 동생 형 누나들...
많은 새로움이 있잖니.
집더난지 사일째 무슨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구나....
시간이 참 더디가는구나
혁주 소식을 모르니 더욱 답답하고...
아들!
엄마 새벽운동 갔다왔다...
부지런하게 움직 일거야 아들처럼...
서예갈거구 아들에게 편지쓰고난후에...
너또한 너의일에 충실하기로 하자...
혁주 화이팅...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오늘 통영으로 넘어 오겠구나...
이제부터 걷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겠다...
이길수 있지... 아니 이기려고 애쓰지말고 즐겨라...
콧노래도하고 어깨춤도 추면서 걷고 또 걸어보렴...
그러면 널 이길수 있을게다...
늘... 아들 혁주와 함께걷는 엄마....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