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 아들 현태에게!

방금 네 글 읽어보고 너무너무 기뻤다.

여러가지 불편하겠지.배도 고프고 힘도 들고.....

한라산의 경치가 그렇게 멋졌니?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산(1950M)인데 현태가 정상까지 올라갔다고 하니 대견스럽다.
-사실 아빠도 정상은 올라가보지 못했는데....

이제 점점 현태가 아빠보다 먼저 하는것들이 많을것 같은데....
-배타고 제주도 여행, 국토일주등등...

많이 먹어도 배 고픈건 아빠도 경험했다. 군대에서

이곳은 너무너무 덥단다. 저녁에도 더워서 잠을 못 잘지경이야. 열대야라고 하지. 그리고 현준이가 형아 너무너무 보고 싶대.

아마 오늘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있을것 같은데... 우리 아들 멋지게 해내리라고 생각한다.
.....
.....
이름 모를 산새,들판,사람들. 네가 스치고 지나가는 많은것들 마음속에 담아두렴.그리고 돌아와서 아빠에게 이야기 해주렴.
네가 마음으로 느꼈던 모든것들 아빠도 귀 귀울이고 싶다.그리고 훗날 함께하고 싶다.

현태야! 너무너무 사랑한다.파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2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87
35109 일반 자전거는 잘 타고 있니? 배경연 2004.07.26 206
35108 일반 오빠 사랑해 김동근 2004.07.26 201
35107 일반 동그오빠~~ 김동근 2004.07.26 243
35106 일반 한라산을 정복한 송영에게 이송영 2004.07.26 164
35105 일반 Re..호칭 통일 이한호 2004.07.26 168
35104 일반 과천시 국토대장정 이한호에게 이한호 2004.07.26 194
35103 일반 생각이 필요없다 전준호 2004.07.26 170
35102 일반 박세진 화이팅 박세진 2004.07.26 1482
35101 일반 소식들으니 반갑네!!! 김동근 2004.07.26 153
35100 일반 오이슬 남자친구 강인이 김강인 2004.07.26 406
35099 일반 30인치 임고은 2004.07.26 141
35098 일반 16대대의 건강과 건승을기원하면서 최호창 2004.07.26 229
35097 일반 작은 아들 강병욱에게 강병욱 2004.07.26 171
» 일반 사랑하는 우리 현태! 주현태 2004.07.26 315
35095 일반 호창이 보아라... 최호창 2004.07.26 165
35094 일반 아빠 ♡ 내기 김내기 2004.07.26 155
35093 일반 잘해 최호창 2004.07.26 124
35092 일반 **베토벤의 행진 두번째** 김도완.김주완 2004.07.26 184
35091 일반 도보여행첫날...지영이에게 서지영 2004.07.26 166
35090 일반 힘들지? 최호창 2004.07.26 468
Board Pagination Prev 1 ...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