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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커진 아들을 기대하며...

by 2대대 성시경 posted Jul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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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멋있는 아들!!!
지금 통영 어디에선가 잠이 들었으리라 생각되는 구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시경이가,
대한민국의 최남단 마라도를 거쳐,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과 백록담도 보았겠구나 !!!

대한민국의 구석구석 안 가본 곳이 없으나,
제주도와 마라도만은 못 가보았다고 늘 노래삼아 이야기 했었는데,
실제로 가 본 소감은 어떠한지 ???

육지로 올라와 처음 시작하는 통영을 거쳐 여기 저기 두루 두루....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시경!
수원을 거쳐 경복궁에 올라오는 그날까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던 즐거운 추억을 생각하며 한발 한발,,,
힘들 때는 즐거웠던 해수욕장과 스키장의 추억을 생각하거라 !!!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여행하는 것을 놀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긴다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주위 친구들의 어려움까지도 도와줄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복궁에서 아침 일찍부터 기다리마 !!!
당당하게 걸어오는 씩씩한 시경이의 모습을 보고싶다.
사랑한다 !!! 한다면 하는 자랑스런 아들 시경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