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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떠날때.. 무거운 배낭때문에 조금은 힘겨워하던 모습과,
손을흔들며,환하게 인사하던 얼굴이 잊혀지질 않는구나
멀미는 하지않았는지.. 친구들과는 잘 사귀었는지..
현지생활에 적응은 잘하고있는지.. 여러가지로 걱정스럽다.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국토종단"길에오른 우리 아들!!
생각과는 달리 무척힘들고,후회도 하겠지..
그동안 생활해오면서,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때 편지를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위로와 큰 힘을 주었던 것들을 기억한다면, 충분히 잘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도 너 없는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보여줄테니.. 기대하시라...
유빈아..
지금 깊은 잠을 자고있겠지..
이따 꿈속에서 만나자. 엄마가 꼭 껴안아줄께..^^
자랑스런 우리 아들 힘내라고...
글구..엄마의 편지는 계속될거야
돌아와서 읽고 답장해줘야되..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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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19
31989 일반 김민재 화이팅!! 김민재 2004.07.26 151
31988 일반 아들 대대 빨리 알고싶어요 김혁주 2004.07.26 151
31987 일반 우리 애기 송 지 수 2004.07.26 151
» 일반 항상 웃는모습으로.. 임유빈 2004.07.27 151
31985 일반 내친구 양화동 홧팅! 염태환대원 2004.07.27 151
31984 일반 무슨생각하면서 걸었을까?? 허다솔 2004.07.28 151
31983 일반 채원 홧팅|||| 임채원 2004.07.28 151
31982 일반 너무 자랑스럽다. 신승용 2004.07.28 151
31981 일반 아싸 내 아들 김현규 2004.07.28 151
31980 일반 너를 사랑해 홍사준 2004.07.28 151
31979 일반 힘내라 힘!!! 김강인 2004.07.29 151
31978 일반 마술 맨canse4 정세환 2004.07.29 151
31977 일반 참고 견뎌야 한다. 배수환/배윤환 2004.07.30 151
31976 일반 김영준 화이팅!!! 김영준 2004.07.30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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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70 일반 사랑하는 문기에게 신문기 2004.07.31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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