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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 엄마는 눈이 아프다

by 김홍 posted Jul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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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배에서 잠을 잤네. 잘 잤나?
엄마는 목도 아프고 눈이 많이 아프다
홍이 편지 글 올라오는 날이라 생각하고
늦게까지 계속 기다렸는데....
늦게 까지 있는라 조금 지쳤네
혹시 혹시 하는 마음에 계속 확인했는데
한 자 소식이 없구나
어제는 사진도 한장 없고
엄마는 홍이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해 몸살 나겠다.
홍아 엄마가 너무 지나치게 염려하고 있나?
우리 홍이는 잘 하고 있는데 말야
오늘도 홍이의 소식을 기다리며
홍아 오늘도 몹시 덥구나
더위 먹지 않고 계속 잘 하길 김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