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리 뚱땡이 철중이

by 윤철중 posted Jul 27,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씩씩거리면 한발한발 걸고 있는 니얼굴이 보이는거 같다
두번째라 걱정은 덜 된다만, 여전히 힘들지?
5학년때에 경험이 중학교 자기소개 시간에 자랑거리 였듯이 중1때에 국토종단은 평생의 뿌듯함일거야.2년전 종단후 달라진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한번에 경험을 거울 삼아서 너에 미랠 생각하고 계획하는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장래 희망도 좋고, 어떻게 어느것에 의미를 두고 살아갈건지 같은 것도 좋고,많은 생각과 실천방안을 생각하고 오길 바란다.
영어단어 하나,수학공식 하날 아는것 보다는 이 국토종단이 더 의미가 있고 값진 시간일거다.마음껏 누리고 즐겨라
별동대 대원이라고? 축하한다.
별동대 대원인 만큼 모범도 되고 무엇보다도 처음이라 서투른 대원들 도와주고,너보다 어린 친구들 잘 보살펴줘.2년전 너가 받았던 도움들 잊지말고..너가 많이 도와 주면 너도 기쁘고 도움받은 친구들도 기쁠거야.또 너의 동생이 국토종단에 참여 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거고...
덥고 힘들어도 우리 뚱땡인 잘 견디어 내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8월8일날 너무나 살이 빠져서 못 알아 보면 어쩌지?!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같이간 문기도 잘 보살펴주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귀찮아 말고 잘 알려 주고
엄만 너가 엄마 아들인게 감사하고 자랑스러워
이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사랑해
윤철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