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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by 우민지 posted Jul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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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씩 너를 생각하며 컴퓨터를 만난단다.
자꾸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왕 짜증 나게 하지만 너의 힘든것을 생각하며 인내하고 ,컴퓨터를 이리저리 쳐다보고 하라는 데로 하니 또 내가 무서웠는지 말을 듣는구나 .오늘은 민지에게 어떤날이 되었는지 ....
너외 함께 집에 있어도 그렇게 좋은날들은 아니였을거라고 스스로 위로 해본다. 민지야 너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래 우리민지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 힘내라 힘!!!!!
전화 목소리 몇번이나 들었단다.편지도 보았고 잘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다.언제나 침착하게 인내하고 신중해라 우리의 문제는 늘 생각을 짧게 하지????
이번 여행을 통해 너의 인내를 시험해보렴 ,아마도 너에게는 말로 할수 없는 기쁨이 올거라고 생각한다.오늘도 덥구나 ,모두다 똑같은 환경이니까 서로 서로에게 힘이되도록 해라 .
가슴 한 구석이 텅비어 있는 것 같구나 완주하고 돌아와서 채워주거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