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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편지 보았니?
오늘 아침에 너의 편지 보았다. 건강하게 잘 있지?
충열사 앞의 단체사진도 보았다.
떨어져 있지만 텔레파시로, 인터넷으로 우린 연결되어
있단다. 아빠 , 엄마는 한 순간도 네 생각을 안 할
때가 없단다. 오늘 무척 많이 걸었을 텐데...
무척 힘들지? 스스로 너를 잘 돌봐야 한다. 그래야
건강하게 완주 할 수 있다.
국토대장정을 하고있는 너를 생각하면 내 아들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벌써 이만큼 컸구나....
용기. 호기심, 자신감, 모험심, 이런것이 없다면
젊은이 라고 할 수 없지.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위험과 고난은 ,
여행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

축구를 노동으로 생각하며 뛰는 사람과 , 놀이로 생각하고
뛰는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단다.
똑같은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하느냐 ? 이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인생은 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고...
무척 힘든 과정을 선택했지만 , 놀이처럼, 게임처럼 생각하고
축구나 농구 할 때의 즐거움으로 하려므나. 오늘이만 민성 홧팅|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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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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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31109 일반 해냈구나 화이팅 박찬호 2004.07.22 154
31108 일반 수환이 오빠야^^ 이수환 2004.07.24 154
31107 일반 우리공주에게 성하나 2004.07.25 154
31106 일반 수환이에게 이수환 2004.07.25 154
31105 일반 호창아 화이팅!!! 최호창 2004.07.25 154
31104 일반 호기심 많은 씩씩한 아들민규님 보게나 신민규 2004.07.26 154
31103 일반 호창아~~ 최호창 2004.07.26 154
» 일반 사랑하는 민성아|. 김민성 2004.07.27 154
31101 일반 부용이누나화이팅!! 2대대 전부용 2004.07.27 154
31100 일반 오빠, 건강해!!! 권용 2004.07.27 154
31099 일반 ☆언★니♡일○거 ! ★송 지연 ★ 2004.07.27 154
31098 일반 멋진 아들 주호야!!! 최주호 2004.07.28 154
31097 일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상욱씨 2004.07.29 154
31096 일반 끈기짱!지원 박지원 2004.07.29 154
31095 일반 힘내라 화이팅 조성진 2004.07.29 154
31094 일반 홈피에 글 올린게 날마다 전달안되니까 김숭 2004.07.29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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