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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제주도를 향하여 출발한지
벌써 5일이 지났구나.
아빠회사가 파업으로 바빠서 마중나가지 못해 마음이 걸렸는데
여행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에 기쁘구나 .

소식이 너무 늦어서 마음 상했지.
여름휴가 때문에 인터넷에 접속할 시간이 없었거든
이해하여 주리라 믿는다.

제주도 탐험을 무사히 마치고 통영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들었다.
오늘은 통영에서 해저터널 및 문화탐사를 마쳤겠지.
내일부터 열대야가 더욱 극성일 것이라고 하는데
고생이 무척 심하겠구나.

식사량이 부족해서 배고파하는 내모습이 떠오를 때면
아빠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어렵고 힘든 여행을 무사히 완주하고
한층 성숙한 청소년으로 변해있을 내모습을 생각하면
기대 또한 무척 크구나.

아무튼 내가 선택한 여행이니 힘든일이 닥쳐도 굳건히 참고
끝까지 종주할 것이라고 믿는다.

탐험대장님 말씀 잘 듣고
몸 건강히 잘 지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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